| (새천년의미소경주)노병들의 봄나들이 | |
| 부서 | 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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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훈지청(지청장 곽종근)관내 영천시 6·25참전유공자 회원들은 찰찰 흘러내리는 봄 햇살을 맞으면서 대추나무식당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였다.
노병들의 환한 얼굴에서 내 뿜는 봄의 향기가 따뜻함, 포근함, 희망, 싱그러움, 상쾌함까지 그 자체로 즐겁다. 고령보훈대상자들에게 적합한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프로그램을 찾든 중 영천시 문화관광공보과와 협조 시민들을 위한 “영화 보는 날” 지정·운영 프로그램을 6·25참전유공자들의 여가활동에 접목하여 4월25일(금) 영천시립 도서관 시청각 교실에서 “만남의 광장”이라는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하기 전에 1년에 한번 만나기도 힘든 동료회원들이 모처럼 만나 화기애애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가면서 오찬을 했으며,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보니까 살맛이 난다면서 고령보훈대상자의 여가활동을 위한 국가보훈처의 노후복지시책에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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