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합동안장식까지 장기간 기다리던 유족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06.3월부터 개별 안장제도 시행 ◈ 국가보훈처에서는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유가족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의 안장대상자에 대한 개별안장을 '06.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안장업무를 합동안장식에 따라 수행함으로써 국립묘지에 안장하기 위해 대기하던 기간은 안장신청 후 1개월 정도가 소요되어 전통 장례기간 내에 안장을 할 수 없고 현충원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등 안장대상자의 유족에게 많은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합동안장식이 없는 평일에는 2회, 합동안장식이 있는 평일 및 토요일에는 1회의 개별안장식을 실시하여 안장에 따른 유족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어 주게 됐으며, 유가족이 희망할 경우에는 기존의 합동안장식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대전현충원을 인근의 보훈시설과 연계한 관광패키지를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도록 유치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일장, 웅변대회 장소로 국립묘지를 활용하여 교육의 도장이 되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