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06년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산광역시가 공동주관한 제39회 부일보훈대상 시상식을 2006년 6월 8일(목) 15:00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시상부문은 5개 부문 (장한용사, 장한아내, 장한유족, 장한미망인, 특별보훈대상)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산일보사 사장 상패와 부상, 국가보훈처장, 부산시장, 부산지방경찰청장의 격려금과 부산보훈병원 종합건강진단권이 지급되었다. 올해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장한 용사상 : 최재해씨(군인 · 공무원으로 국가봉사) - 장한 아내상 : 손정순씨(불구남편 간병 · 시모봉양) - 장한 유족상 : 박근만씨(전몰 유족간 친목도모 증진) - 장한 미망인상 : 황정자씨(유자녀 장학금 지급 등 봉사) - 특별보훈상 : 김수성씨(경찰로 치안질서 확립 기여) 부일보훈대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 1968년에 제정한 상으로 매년 ‘ 호국·보훈의 달’ 인 6월에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보훈처 김정복 차관이 부산 순시 차 부일보훈대상에 참석, 수상자들을 격려하여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