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시내 동일중앙초등학교 학생 240명은 교정에서 교장선생님으로 부터 현충시설을 탐방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순국한 순국선열의 얼이 깃든 충렬사, 삼한시대, 구석기시대, 신석기 시대의 유물  등을 소개하는 복천박물관, 부산지역에서 전개된 3.1만세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며 민족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립된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한국전쟁당시 한국군을 돕기 위해 파병되어 전사한 UN군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UN기념공원을 둘러보고 전사자의 얼을 기리기 위하여 참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현충시설을 탐방하면서 진지하게 내용을 노트에 기록하고, 참배시는 엄숙한 모습을 갖추는 것을 볼 때  우리나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