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보훈복지회관 준공식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김우섭)은 12월 24일 오후 3시 김양 국가보훈처장, 허남식 부산시장, 한나라당 이진복 국회의원, 각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보훈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10월 18일 기공식을 가졌던 부산보훈복지회관은 낡고 비좁은 기존의 부산보훈회관(초량3동) 및 상이군경회복지회관(남천동)과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던 보훈회관을 통합하였고, 국비 16억, 시비 24억원 그리고 기존의 보훈회관 및 상이군경회복지회관 매각대금 43억원을 합한 총 83억원이 투입되어 1,236㎡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5,428㎡ 규모로 건립됐다.
 준공된 부산보훈복지회관에는 전국 최초로 11개 보훈단체들의 사무실이 함께 입주하게 되며,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휴게실과 목욕탕, 물리치료실 등 다양한 복지후생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이번 부산보훈복지회관 건립으로 인해 산재되어 있었던 부산 지역 보훈단체의 일체감 조성 및 애국단체로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며,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