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남신문사와 마산보훈지청이 주최하며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제21회 경남보훈대상식이 9일 오후 2시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김정복 국가보훈처차관, 이순복 경남신문대표이사 회장, 이주영 경남도정무부지사, 정해진 39사단장 등 유관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한용사부문 고용대씨, 장한유족부문 정순봉씨, 장한 미망인부문 김경화씨, 장한 아내부문 김방업씨 그리고 특별보훈부문에 김유옥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국가보훈처 장관 상금 각100만원 등 각계 단체에서 보내준 성금과 상품 등이 전달됐다. 김정복 국가보훈처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사회에 대한 귀감과 봉사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한결같은 조국애로 국민화합과 국가발전에 앞장 서 줄 것을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