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류대식 마산보훈지청장은 15일 성지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보훈의 참 뜻을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50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류지청장은 이스라엘의 애국심과 초강대국 미국의 보훈제도 등을 예로 들면서 명강의를 펼쳤는데, 쌍방 교수법으로 나른한 5교시에 진행된 수업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보훈”이란 단어에 익숙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시를 통해 기본적인 개념과 국가보훈처의 업무 및 변화된 애국심 등을 설명하고 끝으로 현재의 조국이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고마움을 간직하고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업을 열심히 들어 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배지 및 remember U 전달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