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마산】보훈공직자 멘토링 결연식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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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보훈지청(지청장 류대식)은 8.10(목) 민원실에서 멘토 고성범(보훈과), 멘티 최근영(보훈과)씨의 보훈공직자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는 8월 8일 마산시에서 전입한 멘티 최근영씨가 보훈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에 대한 애착심을 갖도록 필요한 정보제공 및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전 1200년 그리스의 이타이카 왕국의 왕 오딧세이가 트로이 전쟁을 떠나면서 사랑하는 자기의 아들 텔레마쿠스를 가장 믿을만한 친구에게 맡겼는데, 그 친구의 이름이 멘토다.
그후 오딧세이가 전쟁에서 돌아올 때까지 멘토는 왕자의 친구가 되어주고, 선생과 아버지가 되어 주면서 그를 키우고, 지도하고, 위로하고, 격려했다.
그 뒤 오딧세이가 트로이 전쟁을 마치고 10년만에 돌아와 보니 자기 아들이 당당하고, 매력적이고, 늠름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있었다. 그것은 아버지 역할을 하며 자기 아들을 잘 키웠던 멘토 덕이었다.
그때부터 멘토라는 이름은 지혜와 믿음과 사랑과 꾸준함을 가지고 아버지처럼 이끌어 주고 격려해 주는 지도자와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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