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마산보훈지청(지청장 류대식)은 10월 1일 두산중공업(주)육육회, 경남대학교 호우회와 함께 김해시 대동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유족 권두리씨댁을 방문하여 낡고 오래된 벽지, 장판, 전기시설을 교체하였다.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무의탁 독거노인으로 어려운 생활때문에 주거환경개선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선정하여 두산중공업(주)의 국가유공자 취업자모임인 ‘육육회’와 경남대학교의 국가유공자 자녀들로 구성된 ‘ 호우회’가 함께 참여하여 봉사의 참뜻을 알고 진정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할머니께서는 평생 소원을 이루셨다며 깨끗하고 환해진 집을 불편한 몸으로 몇 번이고 둘러보시면서 기뻐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