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마산보훈지청(지청장 류대식) 보훈도우미들은 평소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사는 보훈가족을 돕기 위해 보물섬(보훈가족을 물심양면으로 섬기는 모임) 봉사단을 만들고 8월 10일 첫 번째 활동으로 1급 장애인 딸과 함께 힘겹게 살고 계시는 109세 강복득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보훈도우미는 평소 도우미 활동시 선풍기가 고장나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할머니가 걱정이었으나 시원하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할머니를 뵙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보물섬은 매월 10,000원의 회비를 갹출하여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에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