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마산】6.25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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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3월 16일 마산시 삼진공설운동장에서 제39보병사단 주관의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교 사단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이태일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발굴작업은 경남 마산시 서북산 일대(3월16일∼4월3일)와 합천군 권빈리 일대(4월6일∼4월24일)에서 실시되며 3천여명의 병력과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해 발굴 장소인 마산시 서북산 일대는 1950년 8월 1∼13일 해병대와 북측 6사단 정찰대, 합천군 권빈리 일대는 1950년 7월31일∼8월1일 미군 24사단 17연대와 북측 4사단 5연대가 전투를 벌인 지역이다.
육군 39사단은 2002년 경남 창녕군 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유해 135구와 유품 2천441점을 발굴했다.
육군은 앞으로 3~5년간의 노력이 유해발굴의 성패를 좌우 할 것으로 판단해 해당 지역에 익숙한 지역주민의 증언을 확보하는 일에 주력하고,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각종 문헌자료 분석과 전투지역 인근주민 증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유해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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