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마산】추석명절 맞이 박용규 애국지사 위문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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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보훈지청(지청장 주정환)은 09. 9. 29.(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항일 애국지사 박용규(96세) 선생이 계시는 밀양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대통령 및 국가보훈처장 명의 위문품을 전수하고 건강을 기원하였다.
박용규 선생은 경남 창원사람으로 1932년 진주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교내위원회를 조직하여 동맹휴학을 주도하고 반일격문을 진주 읍내 각처에 살포하였다. 박용규 등은 거사 이틀부터 학교 근처 벽보에 격문을 부치는 등 거사계획을 진행시켰으나, 사전에 이를 탐지한 일경에 박각되어 실행에 옮기지 못하게 되고, 그는 이 일로 피체되어, 1933년 7월 31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받게 된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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