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경남동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창원보훈지청)국가보훈처 창설50주년...김종오창원보훈지청장 인터뷰
부서 보훈과
 

시사코리아 저널 / 8. 5.


"5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보훈비전 선포하고

더 큰 대한민국의 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국가보훈처 창설 50주년…김종오 창원보훈지청장 인터뷰


5일은 국가보훈처 창원보훈지청 창설 50주년을 맞는 날이다. 개인의 안위보다는 국가와 민족이라는 대의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경하는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에 살아 숨 쉬고 보훈문화가 국민의 화합과 국가의 번영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는 김종오 창원보훈지청장을 만나보았다.


우리나라 국가보훈처의 역사에 대해 알려달라.

1950년 4월 군사원호법의 제정으로 군사원호청이 창설되어 1962년 ‘원호처’로 승격된 후, 1985년 국가보훈처로 개칭, ‘보훈’ 개념의 예우시책을 추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일제의 침략에서부터, 6?25전쟁, 3?15의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국가적 위기상황과 역사적 격동기를 거치면서 독립과 호국,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국가보훈대상자로 예우하고 다양한 보상과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국가기관이다.


군사원호청 창설 당시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 행정대상 가구는 15만 가구에서 5배인 75만가구로 증가하였고, 보훈예산은 18억 원에서 24만5천배인 4조 4,260억 원으로 늘어났으나, 보훈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1,729명에서 1,282명으로 줄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11년에 경남지역에 보상금 1,595억 원, 진료비 69억 원, 교육비 17억 원, 현충시설 신축 및 유지비 7억 원 등 총 1,688억 원을 지출한다.


국가보훈처가 창설 50주년을 맞았는데, 이에 대한 각오는.


국가보훈처에서는 5일 창설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향후 5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보훈비전을 선포한다. 국가보훈처의 새로운 비전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기억되고 예우 받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다.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