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들을 위한 시설인 보훈회관이 주민들을 위하여 개방, 불과 20여일 만에 200여명이 등록하는 성황을 이루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 남구 무거동 소재 『울산남구보훈회관』 내 헬스장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재활지료 및 건강 유지를 위한 물리치료실로 활용해 왔으나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을 실천하려는 울산남구보훈회관과 가까운 거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헬스장을 이용하려는 주민의 욕구를 충족해 주려고 하는 무거동 주민센터의 희망사항이 일치하여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자 무거동주민자치위원장은 보훈가족들의 불편을 감수하고 헬스장을 개방해준 보훈단체에 감사의 마을을 표하였다.

  지난 2월 24일(화) 개방식을 가진 남구보훈회관 헬스장은 60평의 넓이에 러닝머신 5대, 자전거 4대 등 운동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3개월에 1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