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수진)은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한 방안으로 ‘2008년도 보훈가족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보훈지청은 관내 독거노인·노인세대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나 주택 개보수가 어려운 취약세대를 발굴,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보훈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울산보훈지청 이동보훈복지팀은 방문조사를 통해 저소득 보훈가족 중 주택이 노후하였고 노인세대만 거주하고 있는 보훈가족 18가구를 선정, 현대자동차 봉사단체 및 하나팔각회와 연계하여 도배·장판교체·화장실 개·보수 등 순차적으로 집수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3. 22(토)에는 현대자동차 내 곰두리회에서 남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집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를 실시하였다. 이수진 지청장은 이 날 집수리 현장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단체에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돕기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