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상일보(대표이사 이한영)가 주최하고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수진)이 주관하는 ‘제10회 경상보훈대상’ 시상식이 6.19(목)  오후 2시 가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58·장한용사 부문), 손**(57·장한유족 부문), 박**(53·장한아내 부문), 이**(77·장한미망인 부문), 정**(77·특별보훈 부문)씨가 나라와 가정을 지키키 위해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각각 상패와 상금, 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강석구 북구청장, 정천석 동구청장 및 보훈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수진 울산보훈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울산의 발전에는 도시와 나라를 사랑하는 국가유공자와 호국선열의 헌신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경상보훈대상은 경상일보사와 울산보훈지청, 울산광역시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을 위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마련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