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천보훈지청, 우리고장 현충시설 알리미 위촉 실시

- 신선하고 객관적인 현충시설 홍보를 위해 -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춘석)은 2011년 4월 14일(목) 오후 3시, 청사 3층에 위치한 지청장실에서 보성군에서 문화해설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정희(만60세)씨를 ‘우리고장 현충시설 알리미’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우리고장 현충시설 알리미’는 국가보훈처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전국적 사업으로 자신이 탐방한 현충시설을 직접 인터넷 블로그, 홈페이지, 신문 등 각종 매체에 알리는 ‘현충시설 민간 홍보대사’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된 이정희 ‘우리고장 현충시설 알리미’ 는, “그 동안 지역에서 문화해설가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었는데, 오늘 막상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우리고장 현충시설 알리미’ 위촉장을 받고 보니 한편으론 국가 시책에 부응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솔직히 가슴 한 구석에 큰 부담감과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의무감마저 들게 한다. 하지만, 중요한 이 국가사업에 문화해설가로서 첫 발걸음을 시작했던 때를 회상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강춘석 지청장은 이정희 알리미에게, “의미있는 이 사업을 통해 우리 순천보훈지청 관할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총 81개의 현충시설에 대한 정보들을 보훈관서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아닌 민간에서 바라보는 신선한 시각으로 전국에 알리고, 적극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 아울러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소통하는 홍보에 앞장을 서 국민들이 현충시설에 대한 바라는 사항 또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보훈관서의 창구가 되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