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이명재 목포보훈지청장은 2012. 1. 19.(목)육군 31사단이 개최한 6.25전사자 신원확인 통지서 전달식에 참석하였다.

고성균 육군 31사단장은 국방부 유해발굴단이 발굴한 관내 전몰군경 故 유광연 일등상사의 유품 및 전사자 신원확인통지서, 위로패, 발굴 당시 소관을 덮은 태극기등을  故 유광연 일등상사의 유족(동생, 66세, 목포시 용해동)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국방부 유해발굴단은 지난해 9월 27일 강원도 철원지역 故 유광연 일등상사의 유해를 발굴하였으며, 함께 발굴된 인식표와 유가족으로부터 채취한 DNA 검사를 바탕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명재 목포보훈지청장은 60여년만에 형님의 유품을 찾아 기뻐하는 유족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