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11.21일 목포시 보훈가족 건강문화교실 개최- 목포보훈지청(지청장 홍인표)은 2006.11.21(화) 11:00시부터 하당 상이군경복지회관 4층에서 목포시 거주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건강·문화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건강교실은 목포시의료원 마취통증의학과 송윤재 원장이 “노인을 위한 통증클리닉”을 주제로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강의하였고, 이어서 진행된 문화교실에서는 목포시립국악원 서광일 국악인과 목포용해초등학교학생들의 가야금병창, 판소리, 무용, 남도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참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르신들께서는 용해초등학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가야금을 연주하는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더욱 즐거워하셨다. 목포보훈지청은 이 같은 행사를 자주 마련하여 보훈가족의 고령화추세에 발맞춘 재가복지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노후생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