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주북문교회(담임목사 이기창, 전주 진북동 소재)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0일 11시에 보훈단체 5개도지부장, 전라북도재향군인회장, 전주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250여명을 초청하여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통일을 위한 오찬기도회를 전주보훈지청(지청장 나종진) 후원으로 개최하였다. 오찬기도회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었고, 최낙현 기도회추진위원장의 사회로 1부는 예배(특송, 설교, 특별기도, 축도)와 2부는 행사(국민의례, 나종진 전주보훈지청장 인사말씀, 오찬기도)로 진행되었으며, 북문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했고 전주보훈지청 후원으로 기념품이 제공하였다. 나종진 지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국가가 어려울 때 발휘한 놀라운 응집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우리가 소중히 간직하고 전승해야 할 소중한 정신적 가치"라고 강조한 뒤 아직도 병실에 있거나 전쟁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유공자와 그 가족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