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8.15 광복절 맞아 전주- 기념행사 다채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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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광복 62년을 맞아 도내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일)은 전주YMCA와 함께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동안 지리산 제일호텔에서 지역 고교생 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에서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혼이 깃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충남 홍성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와 지리산 전적기념관을 탐방할 계획이다.
이 캠프는 광복 62주년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일깨우고, 다음 세대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역사의식,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됐다.
또 광복회 전북도지부 전주시지회(회장 장항규)는 14일 오전 전주시 삼천동 강변공원에 모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관순 열사 고문재연, 만세삼창, 호남 항일의병 창의동맹군 결성지 등을 소개한다. 행사를 마친 후 시민들은 거리행진을 하며 주변 상가에 태극기 달아주기 및 태극기 나눠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지부장 최재흔)도 14일 오후 항일과 친일인사 캐릭터전을 개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남선, 이육사 등 친일행적 인사들의 캐릭터를 전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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