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한국전쟁 당시 장수군을 수호하다 산화한 순직경찰관 및 방위대원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제가 9월28일 오전10시30분 장수군 산서면 동화리 향토수복기념비 경내에서 9․28수복동지회(회장 임순승) 주관으로 거행되었다.

  추모제는 6.25당시 이 고장을 수호하기 위하여 북한군과 싸우다 꽃다운 젊은 나이로 산화하신 경찰관 4명과 방위대원 11명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21번째이다.

 

  한편 이날 모 행사에는 김대일 전주보훈지청장, 장재영 장수군수, 김성근 장수경찰서장,  권석생 6․25참전유공자회전북지부장 등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