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송영조 전주보훈지청장은 지난 4일 전주 가련산 지역 6·25 전사자 유해 발굴 부대인 35사단 106연대 2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송지청장은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영원한 책무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무한책임의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발굴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병들이 모두 정성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지난 30일 개토식 행사를 시작으로 5. 25일까지 약 한달 동안 전주, 정읍, 김제, 진안, 임실 등지에서 차례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