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남원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이 남원항일운동기념탑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05.10.18(화) 10:30에 남원 학생종합회관내에서 나종진 전주보훈지청장, 최진영 남원시장, 이강래 국회의원, 이영철 광복회전라북도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남원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은 지난 1919.4.4 남원시민들이 일제 침략에 항거 조선독립을 외쳤던 역사의 현장에 건립되었으며, 기념탑에 남원시 출신 독립운동가 116명(서훈자 65명, 비서훈자 51명)의 이름을 새겨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도록 했다. 한편 나종진 지청장은 오찬간담회에서 현충시설 관리 등 보훈업무에 대해서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