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25전쟁 제59주년 기념행사 및 북핵규탄대회가 전라북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2009년 6월 25일 10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도내 기관·단체장 및 6·25참전국가유공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유주의를 수호하고자 헌신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보훈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초·중·고생 웅변대회 및 6·25전쟁 영상물 시청에 이어 대회사(재향군인회장), 기념사(도지사, 의회의장, 교육감), 북핵규탄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합창, 위로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차종윤 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위국·헌신의 소중한 정신을 계승해가고 보훈가족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존경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