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주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과 전주동부교회는 6월 30일 오전 11시 동부교회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기관 단체장, 기독교 지도자,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오찬 기도회를 개최했다.
 전주보훈지청 후원 전주시 기독교연합회(회장 황인철)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호국보훈의 달 특별기도, 송영조 전주보훈지청장과 김완주 전북도지사의 격려사, 오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송영조 전주보훈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속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예우풍토를 조성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에는 전주보훈지청 직원들이 직접 나와 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 행사를 펼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