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고창남중 학생들 역사 현장에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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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남중 학생들 역사 현장에
일광기념관과 독립기념관 탐방 지난 11월6일 고창남중학교(교장 정숙표) 선생님과 전교생이 버스에 올랐다. 이들은 사단법인 순국선열일광정시해선생기념사업회(회장 라홍찬)가 주최하고 일광역사탐방단이 주관한 항일역사교실 프로그램으로 독립기념관 등을 견학하게 된 것이다. 아침 8시 학교를 출발하여 고창초등학교 앞에 있는 일광기념관에 먼저 들렸다. 충과 효를 양전한 일광 정시해선생이 성송면 삼태마을 출신인 것을 이날 처음 알게 된 학생들은 감회가 남달랐다. 일광기념관에서는 2006년 일광 선생의 순국 일백주년을 맞아 2층을 리모델링하여 항일역사도서관을 개관하고 매일 읍내의 초·중·고 학생 한 학급씩을 대상으로 고창의 항일역사를 가르쳐오고 있다. 하지만 각 면에 소재한 학교들은 거리상 쉽게 올 수 가 없어 일년에 한번씩 소규모 학교를 우선으로 하여 일광기념관등 항일 유적을 견학하는 기회를 마련 한 것이다. 일광기념관을 나서 버스에 오른지 2시간 만에 천안 아우네장터의 만세운동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맛있는 병천순대로 점심을 들었다. 이어서 독립기념관에 찾아가 해설사의 안내로 전시관을 관람하고 원형극장에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고창으로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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