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북일보사 주최 (후원 : 익산보훈지청. 전주보훈지청) 제33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3시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수상자와 도내 각급 기관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보훈대상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난과 역경을 딛고 자립의 터전을 마련하였거나, 사회봉사와 지역발전에 공헌한 모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발굴하여 시상을 하고 있다.

 5개부분 시상식에는 상이군경 부문 이성만씨, 유족 부문 임길자씨, 미망인 부문 김필중씨, 중상이자 처 부문 염영자씨, 특별 부문 전길창씨 등 5명이 수상하였으며, 우리지청 관내에서는 미망인 부문 김필중씨, 중상이자 처 부문 염영자씨, 특별 부문 전길창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