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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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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국가유공자 김금성 장군
부서 보훈과
인천보훈지청 - 2005년 4월의 “이달의 국가유공자”로 김금성 장군 선정 김금성(金錦成)장군 ( 1927.11 ~ 1961.9) 인천보훈지청(지청장 : 권율정)은 2005년 4월의 국가유공자로 6.25전쟁 당시 평양 근교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 및 송림제철소 폭격작전 등 한국공군이 출격한 주요작전에 참가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운 순직군인이신 故 김금성 장군을 선정하였다. 김금성 장군은 1927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0월 공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임관 후 제1전투비행단 정찰대에서 L형 연락기로 적정 정찰, 연락, 전단 살포 등의 비행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1951년에는 강릉기지에서 F-51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하였다. 이후 1952년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과 송림제철소 폭격작전, 1953년 3월 351고지 탈환을 위한 근접항공지원작전 등 한국 공군이 출격한 주요작전에 참가하여 수많은 전공을 세웠다. 특히 전쟁기간 중 전투비행대대장, 작전과장 등을 역임하며 비행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한국 전투 조종사로서는 두 번째로 많은 193회를 출격하여 작전 하던 중 여덟 번이나 적의 대공포화에 전투기가 피탄되었으나 투철한 책임감과 우수한 조종기량을 발휘하고 위기를 극복하여 모든 출격 조종사의 표상이 되었다. 6.25 전쟁 후에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제10전투비행전대장으로 근무하며 공군의 전력증강 및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으로 재직 중이던 1961년 9월 불의의 비행사고로 순직하였다. 김 장군의 수많은 화려한 공적을 인정하여 정부에서는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여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김 장군은 이외에도 미국 수훈비행십자훈장, 미국비행훈장 등을 수상하였다. 김 장군의 유족은 현재 국가보훈처 순직군경 유족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수권자인 차남이 인천보훈지청 관내인 부천시에 거주하며 국가유공자의 후예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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